- 올해 두 번째 임직원 참여 릴레이 봉사···서울시 조손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
- 서울시와 용산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 이어갈 것
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 서울 동작구 서달로 일대에서 서울시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봉사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참여하는 올해의 두 번째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건설본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동작구 관내에 노후화된 벤치·담벼락 등 시설물 페인트칠과 주변 시설 청소 등 임직원들이 직접 조손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박노현 HDC현대산업개발 건설본부 매니저는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에 구성원으로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건축토목 담당자로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조손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오래된 시설물을 고치고 청소하는 봉사활동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하반기에도 명절맞이 급식 봉사와 연말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지속해서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 31일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년간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1억 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탁했다. 기부한 금액은 조손가정이 사는 노후 거주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활용되며,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도 업무협약 취지에 맞게 주거환경 지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있는 용산을 중심으로 서울 관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 장애인 예술단인 HDC 심포니 앙상블을 창단해 이후 5월에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및 앙상블 단원과 함께 용산구 관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달에는 사내 경매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을 용산구 한부모가정 거주 시설에 기부했으며, 서울 노원구의 태릉초등학교와 동작구의 성로원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친환경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12일, 서울 동작구 서달로 일대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인 HDC현대산업개발의 본부별 릴레이 정기 봉사에는 건설본부 임직원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