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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FOMA), 디자인 혁신 인재 육성한다

<사진1> 포니정재단은 김종수 포니정재단 고문, 박종서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협약식을 개최했다(왼쪽부터)

 

- 포니정재단, FOMA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지원 협약 체결, 30일 협약식 개최

- 포니 자동차 탄생 50주년(2025) 앞두고 혁신적 디자인 아이디어 계승 및 미래사회의 창의적 혁신가 양성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이달 30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포마 자동차디자인미술관(이하 “FOMA”)에서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운영 및 사업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포니정재단 김종수 고문, FOMA 박종서 관장이 참석했다.

 

포니정재단 김종수 고문은 “1975년 첫 생산된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모델 포니(Pony)는 다가오는 2025년에 탄생 5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깊다, “오랫동안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이끌어 오신 박종서 관장님과 함께, 포니 자동차에 담긴 혁신성과 아름다움을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기대를 전했다. FOMA 박종서 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포니 자동차에 집약된 포니정의 혁신 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사회의 창의적인 디자인 혁신가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포니정재단과 FOMA는 이번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협약을 맺고 디자인 아카데미를 1년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에 미래 세대가 대처하기 위해서는 소통의 스킬(Communication), 협업하는 태도(Collaboration), 창의적인 능력(Creativity) , 3대 핵심역량(3C)을 길러줄 교육의 장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에서 시작되었다. 코로나19로 완전한 디지털 시대(All Digital)가 다가왔지만, 오히려 인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과제에 집중해 손으로 생각하고 감각을 일깨우는 교육을 제공하며 창의적인 혁신가(Future Innovative Designer)를 양성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아카데미에 3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는 1129일 프로그램 참가자 지원을 시작으로 주니어 디자인 클래스, 마스터 디자인 클래스, 이노베이터 프로젝트의 3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거쳐, 최종 참가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디자인 페스티벌 마무리하는 여정을 겪게 된다. 특히 주니어 디자인 클래스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손의 감각에 집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총괄 디렉터인 박종서 관장 뿐 아니라, 국내외 대표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이 참여해 혁신 노하우를 직접 전수한다.

 

또한, 포니 자동차의 디자이너이자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인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설계도면을 재창조함으로써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핵심요소를 찾고 이를 통해 포니정의 혁신성과 포니 자동차의 의미를 콘텐츠화할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의 참가자 모집은 122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포니정 장학지원사이트(http://apply.ponychung.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고 정세영 HDC그룹 (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기초학문 진흥 및 인재양성 철학을 계승해 장학, 학술, 시상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

 

 

 

*포니정 장학지원시스템 : http://apply.ponychu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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